키스방 전단지 제작·배포
업주·인쇄업자 등14명 검거
기사입력 : 2011-03-19  



‘키스방’ 홍보를 위해 전단지를 제작·배포한 업주와 인쇄업자, 배포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은 2008년 1월 초순부터 지난 15일 사이 창원·마산·진해 등에서 ‘키스터치’ 등 키스방을 운영하면서 청소년이 왕래하는 학원가, 유흥주점 밀집지역, 차량유리, 주택가에 성매매를 조장하는 명함형 전단지를 대량으로 배포케한 업주 A(43)씨 등 5명과 전단지 1만장에 13만원씩 받고 수회에 걸쳐 수십만장을 제작해준 인쇄업자 5명, 일당 6만원을 받고 전단지를 배포한 3명 등 모두 14명을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키스방’ 전단지는 여성가족부에서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고시해 공공장소에서 배포가 금지돼 있으며 청소년보호법에는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진호기자 kimj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