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유흥업소 여종업원 자살 또...올해만 네번째
사채 등 생활고에 따른 심리적 압박 작용
[폴리뉴스 오진영 기자 ] 기사입력시간 : 2010-10-22 11:13:30
포항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유흥업소의 여종업원이 또 자살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30분경 포항시 남구의 한 원룸에서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일하는 A(여.34)씨가 숨져 있는 것을 당시 업주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집안문제로 자주 하소연 했다는 주변인들의 증언을 확보했다.

이에 경찰은 A씨가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유흥업소의 여종업원 B(32)씨 등 3명이 연이어 목숨을 끊었다.

특히 B씨는 수억원 상당의 사채를 떠안고 있으면서 업자들의 빚 독촉과 높은 이자에 따른 심리적 압박에 시달려 왔으며, 숨진 또 다른 유흥업소 마담 C(36)씨 역시 B씨와의 상호 연대보증으로 생활고가 뒤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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