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놀자'던 오빠들이 성매매 강요

 


2010-07-23 07:38 부산CBS 박중석 기자

부산 사상경찰서나이 어린 여중생을 집단 폭행하고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김 모(17)군 등 십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군 등은 지난 20일 새벽 1시쯤 사상구 한 초등학교 안에서, A(15)양 등 2명을 집단 폭행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A양 등을 인근 피시방으로 데려가 인터넷 채팅을 통해 성매매를 시키려다 실패하자 A양이 끼고 있던 시가 30만 원 상당의 금반지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가출청소년인 이들은 환각물질을 흡입한 뒤, 함께 어울려 놀던 여중생들을 위협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