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접대부를 유흥업소에 공급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직업안정법 위반·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보도방 8곳을 적발해 A(46) 씨 등 업주 8명을 19일 불구속 입건했다.

적발된 보도방 가운데 두 곳은 경남 최대 유흥가인 창원시 상남동·중앙동 일대에서 각각 100명 안팎의 여성 접대부를 유흥업소에 공급하며, 매달 3000만 원가량의 수입을 올리는 대형업소다.

A 씨 등은 다른 사람 명의를 빌려 영업을 하면서 여성 접대부들에게 500만 원 안팎의 선불금을 준 뒤 이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알선료 명목으로 접대부들이 받은 돈 일부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