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지역 아동·여성폭력 방지 조례 만든다
김유자 시의원 등 3명 발의 … 시의회 임시회 최종 의결 거치면 시행

사천지역의 아동·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사천시 아동. 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제정된다.

3일 사천시의회에 따르면 김유자 의원 등 3명이 발의한 아동· 여성 보호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한 ‘사천시 아동·여성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2~9일 열리는 제140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을 거치면 공포와 동시에 시행에 들어간다.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피해자 보호를 규정한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3개 관련 법률에 근거해 만든 조례안은 아동·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와 치료에 대한 시장의 책무와 관계기관간 협력체계 구축을 규정하고 있다.

또 이 조례안에는 사천시 아동·여성인권 지역연대의 설치와 구성, 운영, 기능에 대한 사항과 사업비 지원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어 시는 물론 시민, 관련기관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김유자 의원은 “이 조례 제정안은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증가로 사회문제화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아동과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시의 안정적인 지원이 필요해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인생기자 choii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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