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가출청소년을 감금해 놓고 성매매를 시킨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가출청소년을 감금해 놓고 강제로 성매매를 시킨 혐의로 18살 황 모(18)군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한 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일당 한 명을 쫓고 있다.

황 군 등은 지난달 12일부터 20여 일 동안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A(14.여)양을 시내 모텔 등에 감금해 놓고 모두 15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감금된 A양을 교대로 감시하며 인터넷 채팅을 통해 끌어들인 남성들에게 한차례 10만여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