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성한 청장)은 "3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8개월간 불법 사행성 게임장과 학교 주변의 키스방, 기업형 성매매업소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청은 특히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수익을 철저히 환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찰청은 동원 가능한 경찰력을 최대한 투입하고 교육당국, 해당 지자체와 함께 민관합동단속반을 편성하기로 했다.

또, 불법 게임장과 성매매업소에 대해서는 국세청 통보와 기소 전 몰수보전을 강화해 불법수익을 남김없이 환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성매매를 알선하는 불법 음란 전단지를 추적해 전화번호 이용 정지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과 풀살롱 등 기업형 성매매업소, 그리고 학교 주변 키스방도 집중 단속한다.

적발된 학교 주변 신ㆍ변종 성매매업소와 불법 게임장은 철거하고 단속 이후 몰수보전을 적극 신청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불법풍속업소 특별단속을 통해 법질서를 확립하고 불법과 탈세, 학교 주변의 신ㆍ변종업소 등 비정상적인 관행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