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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2013. 8. 28. 오전 7시 40분경 평소와 다름없이 강아지와 산책을 나가렬구 에레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문이 열리자 아저씨 한사람이 서 있었고 저는 강아지 목줄을 짧게 잡으며 옆으로 피해서 내렸습니다. 강아지가 에레베이터 문이 열리자 “왕” 소리를 냈는데 (강아지가 밖에서 볼일을 보는 강아지라 급한 마음에 멍 소리냈뿐인데) 아저씨가 놀란거 같아서 저는 미안해하는 표정으로 죄송합니다하고 빨리 지나가려고 했는데 아저씨가 화가 났는지 얼굴 인상을 더럽게 하면서 저와 강아지를 째려보면서 기지배가 조심해야지 욕을 하길래, 제가 “왜 욕을 하세요? 제가 뭐를 잘못했나요” 했더니 아저씨가 “이 기지배가 나쁜년이네 야이 나쁜년아 이 기지배 보소” 하면서 삿대질을 자꾸 했고 그래서 제가 “왜 삿대질이냐고” 했더니 이 아저씨가 제 얼굴쪽으로 손으로 “확 확” 계속 때릴려고 손을 올렸고 제가 “뭐고” 했더니 “기지배가 반말하네 야이 씨발년아 맞을래 이 기지배가 나쁜년이네” .....경비가 와서 싸움을 말렸고 그래서 제가 맞지 않았던 것이고 주변에 구경하려고 몰려드는 사람들... 명예훼손에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왜 욕을 하세요? 제가 뭐를 잘못했나요? 뭐고?!
제가 한 말은 이게 다입니다.
왜 처음보는 사람이 저에게 먼저 삿대질하며 기지배가 조심해야지 욕을 하고
왜 처음보는 사람이 저에게 얼굴쪽으로 손으로 때릴려고 했는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이사를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여기 오피스텔 특성상 혼자사는 여자 혼자사는 남자가 많습니다. 1층로비나 에레베이터 언제 어디서 또 마주칠지 모르는 공동생활 공간입니다. 이런 중증 정신병자같은 사람하고 생활하기 정말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이런 사람은 강자처럼 보이는 이에게 약하고 약하게 보이는 이에게 강한 척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행동을 했을 때 맞다고 판하거나 칭찬을 받거나 쾌감을 얻었을 때 이런 행동은 더 진행되어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조차 모르고 결국 사이코패스 성향의 사람이 되는 거 아닙니까?
정말 사회악인 유형의 사람입니다. 엄격한 처벌을 원합니다. 도와주세요!!